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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티엠 | 조회 619 | 2012.07.25 오픈마켓 창업 시 세금에 따른 사업자 유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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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창업 시 세금에 따른 사업자 유형
오픈마켓창업을 하신 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사업자 유형과 세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는 세금의 유형에 따라 사업자를 분류하는데,
일반사업자, 간이사업자, 면세사업자, 과세사업자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러한 구분은 최초 오픈마켓 사업자등록을 할 때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때때로 영위할 사업의 추가 또는 매출액의 변동 등으로 변경해야 할 경우가 발생
하기도 하므로 그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면세사업자
모든 오픈마켓 사업자는 부가가치세 납세의무를 가지는가? 정답은 'No'입니다.
사업자는 부가가치세 납부 의무의 유무에 따라 크게 과세사업자와 면세사업자로
구분되는데, 부가가치세의 납부 의무가 면제되는 오픈마켓 사업자를 면세사업자라고
합니다.즉 면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의 신고, 납부 의무가 없습니다.
면세제도는 주로 기초적인 생활필수품(면세대상 재화 혹은 용역)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제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세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실행하고 있습니다.
부가가치세는 최종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세금이기 때문에 면세대상 재화 또는 용역만을 영업대상으로 하는 오픈마켓 사업자에게 면세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병의원 등의 의료기관, 학원 등의 교육기관이 면세사업자입니다.
..일반사업자와 간이사업자
부가가치세 납부 의무를 지니는 오픈마켓 사업자를 과세사업자라고 합니다.
즉, 과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를 납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세사업자는
다시 크게 '일반사업자'와 '간이사업자'로 구분됩니다. 간이과세란 소규모 영세사업자에게 부가가치세를 징수하고 신고, 납부하는 데 있어서 편의를 주기 위한 제도로서, 연 매출이 4,800만 원에 미달되는 오픈마켓 개인사업자가 간이과세 대상이 됩니다.
그러므로 법인은 간이과세사업자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오픈마켓 신규사업자의 경우
연 매출이 4,800만 원에 미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간이과세자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세법에서는 연 매출이 4,800만 원에 미달되는 경우라 하더라도 간이과세 배제대상
사업자를 지정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부동산매매업, 전문적 사업서비스업
등이 있습니다.
오픈마켓 창업시 소소하게 알아두셔야 할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픈마켓 초보 판매자분들이 알고 계셔야 할 것들, 궁금해 하는 부분들에
포스팅을 하여 오픈마켓 초보 판매자가 파워셀러가 되는 그 날까지
저 역시 꾸준하게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